바빠서 인스타 못들어가다가 톡이 와서 어. 왠 망고하면서 두박스는 선물로 각각 보내고 두박스는 집으로 배달시켰어요.
아부지가 냉장고에 넣어두셔서 언능 꺼내서 집에 있는 스뎅이란 스뎅은 다 꺼내 꼭지가 잘 보이게 뒀는데 물이 고이는거예요.
하나만 먹어볼까?덜 익어도 하나쯤은 괜찮겠지 했는데
세상에 이 세상 맛이 아닌거예요!!!
알고 있던 그 맛도 아닌거예요!!!
뒤 돌아서 다시 고민할 틈도 없이 칼로 갈라서 수저로 박박 긁어서 순식간에 두개를 먹었네요.
더 먹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. 네 식구라 두박스 시켰는데 아부지는 싫어하시는거 같고 엄마도 동생도 너무 잘 먹을거 같아요.
받은 사람들이 다 실하다고 맛있어 보인다고.
정말 이래서 달콩. 달콩 하나봐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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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대표 관리자
작성일 2021-04-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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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히 후기 감사합니다 적립금 넣어드릴게요~!!